예쁜 편지지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빈 터 2016. 2. 23. 15:38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 / 시인 김명회 말없이 찾아온 외로움 온몸에 파고든다. 외로움을 달래려고 진한 커피 한잔을 마셔본다. 그리움이 엄습해 온다. 그리움은 길이 있는데 이 그리움은 그대에게서 오는 그리움 이리라 그대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고요 속에 잠겨 외로움에 젖어 있는 모습 봄은 외로움과 그리움을 수반한다. 봄은 여자의 계절인데 남자를 설레게 한다.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