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효소 만들기
[관절염·통풍에 효과 생강 효소 만들기 ]
◈ 혈당치 낮추는 생강의 놀라운 약효 ◈
약방의 감초 생강도 효소 음료로 만들어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암을 억제하고 관절염이나 통풍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 변비 냉증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비밀을 입수 소개한다.
생강은 예로부터 약처럼 먹던 식품 중 하나이다.
많은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감기의 특효약으로 생강차를 마셨으며,
항균효과나 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냉증 개선 작용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그 비밀을 알려면 우선 생강의 성분부터 알아보자.
생강에는 생강의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ginggerol)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진게롤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
【준비물】
1. 생강 10kg-싱싱한 것을 구입한다.
2. 칼과 도마-재료를 썰기 위함이다.
3. 설탕 3~4kg-가능한 한 유기농 설탕을 사용한다.
4. 죽염-설탕 무게의 0.5%만 넣는다.
설탕 1kg당 죽염 5g 정도 넣으면 된다.
5. 항아리-27ℓ(1말 반) 정도가 적당하다.
6. 한지-공기가 적당히 드나들어
효소음료의 발효와 숙성에 좋다.
그 외에 저울, 펜, 고무줄을 준비한다.
【생강 효소 만드는 법】
1. 생강 10kg을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뺀다.
2. 생강을 떡국떡 크기로 썬다.
3. 항아리에 생강 2kg을 넣고 손으로 꾹꾹 눌러준다.
4. 설탕 400g을 그 위에 골고루 뿌린다.
5. 다시 그 위에 생강 2kg을 넣고 손으로 눌러준다.
6. 다시 설탕 400g을 그 위에 골고루 뿌린다.
7. 이렇게 반복해서 재료와 설탕을 골고루 뿌린 후
마지막으로 그 위에 소금을 20g 뿌린다.
소금은 설탕 양의 0.5g 정도 넣으면 된다.
8. 한지로 덮개를 하고 고무줄로 묶은 후 만든 날짜를 기록한다.
9.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둔다.
10. 다음날이 되면 설탕의 삼투압작용에 의해 재료에 있는
수액과 성분이 대부분 빠져나와 있으므로 재료를 뒤집어 준다.
11. 하루에 한 번씩 재료를 뒤집어 준다.
12. 2~3일이 지나면 재료에 있는 성분이 빠져나오면서
생강 특유의 향이 코를 자극하며, 즙액은 점점 끈적끈적해진다.
생강을 발효하면 의외로 끈적끈적하다.
13. 10일 정도면 발효가 왕성해져 거품이 뚜껑을 밀고 올라올 수도 있다.
끈적끈적한 점성에 의해 쉽게 거품이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발효일로부터 12일 정도가 되면 거품은 점점 가라앉기 시작한다.
이때쯤이면 발효도 정점을 지나고 있으므로 새콤하면서도 생강 고유의 맛이 난다.
10일쯤에 망이 촘촘한 소쿠리에 즙액을 거른다.
14. 거른 즙액을 다시 항아리에 넣고 한지로 덮개를 한 후 6개월 정도 숙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