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알기

信近於義(신근어의)

빈 터 2016. 5. 13. 11:47

    有子曰 信近於義 言可復也 恭近於禮 遠恥辱也 유자왈 신근어의 언가복야 공근어례 원치욕야 *유자가 말하길 믿음과 의리가 일치하면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공손함이 예의와 일치하면 치욕감을 멀리 할 수 있다.
    *도리에 벗어난 약속이나 신의는 있을 수 없다. 공손한 것은 좋으나, 그것이 지나치면 도리어 비굴하고 치욕스럽게 보인다. 무조건 고개를 숙이는 것은 예의에 맞는 행동이 아니다. 무슨 일이든 절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장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