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편지지

순간 모두가~~

빈 터 2016. 2. 5. 11:09

 

순간 모두가 보석의 일부인 것처럼......, / 이 재복 달무리 지던 밤에 뒤척이던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념을 넘나드는 그리움은 아침에서야 송골거리는 이슬로 내려앉았습니다. 물음표 몇 개를 달고 그렇게 하루의 시간이 저만치 길어지면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일을 캐려 또 열심입니다 망각처럼 가끔 끊어지는 기억들을 애써 외면하고 싶진 않지만 어느 것 하나 맘대로 버릴 것이 없습니다. 순간 모두가 보석의 일부인 것처럼......,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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